방문인사

작성자김부상

등록일2021-01-29

조회수200

 
오늘 처음 창을 열었습니다. 해양문학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너무 순수하고 가열차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저 자신 해양작가의 길로 들어선 지 결코 짧지않은 세월이지만, 해양문학박물관을 개설힌 심호섭 선생님의 그 사랑과 열정 앞에 부끄러움만 가득합니다. '우리나라에도 해양문학의 천재가 나왔으면 원도 없겠다'던 이재우 선생님의 육필음성이 귀를 울리고, 새삼 해양에 관한 박물적인 안목을 넓히는데 더욱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바다에 대한 넓고 깊은 이해가 해양문학의 첫 단추임을 믿기 때문입니다.
해양문학의 천재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이 창이 유익한 공부방이자 쉼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자주 들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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