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가강의 뱃노래(러시아 민요)
거치른 파도가 우리의 배에 휘몰아친다
어깨에 널따란 띠를 두르고 적은 모래 바닥을
한 걸음씩 끌고 나간다.
강가를 따라 무거운 짐을 끌고 올라간다
불가강이여. 밤낮없이 드넓은 강둑을 따라
너를 위해 목청껏 노래한다.
너 드넓은 볼가강이여!
너 자유로운 볼가강이여!
너에게 슬픈 가락을 노래한다. 영치기 영차!
어기여차, 어기여차
한 번 더, 한 번 더
우리는 자작나무를 자른다
울창한 자작나무를 자른다
밧줄을 단단히 묶어라
태양을 향해 노래를 부르세
우리는 강가를 걷는다
햇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아이다 다 아이다
아이다 다 아이다
햇살에게 노래를 불러준다
밧줄을 단단히 묶어라
밧줄을 단단히 묶어라
불가는 어머니의 강
넓고도 깊구나
아이다 다 아이다
아이다 다 아이다
볼가는 어머니의 강
자료출처 ; https://blog.naver.com/daleksec1/13018077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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