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계 문학기행(해양문학연구회) 다녀왔습니다.

작성자관리자

등록일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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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추계문학기행(통영) 성공적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2시간이 약간 넘는 시간, 가는 날이 장날이란 말이 있듯이 부산 출발은 일찍 잘 했지만, 부산신항을 지나 가덕도, 해저터널, 거가대교에 가까워지면서 폭우가 쏟아졌고, 통영 근역 호우주의보란 메시지가 호우경보로 바뀌면서 긴장된 시간이 흘러갔슴니다. 박경리기념관 - 윤이상 기념관 - 전혁림 미술관 등 문화예술 도시 통영을 대표하는 각종 전시관과 작품을 감상하면서 창 밖의 빗소리는 오히려 문학기행의 분위기를 지펴주는 하루종일이었습니다. 일기 관계로 예정된 일정을 다 돌아보지 못하는 아쉬움과 함께 다시 비오는 남쪽 바다를 바라보면서 각자의 일상이 기다리고 있는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내년 문학기행을 어슴프레 구상합니다.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기획하고 일정을 운영하신 이종무선생님, 재무와 살림을 챙기신 김희선선생님, 차량지원과 운행을 하신 심호섭 선생님, 그리고 모두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오늘 빗속의 문학여행, 각자의 창작 모티프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 되었으리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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