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인문학
1) 해양문학장르의 특성
. 해양문학의 특수성 : 일본에서는 해양문학상이 없어짐. 한국해양문학의 미래를 볼 때 해양문학상이 있는 것은 고무적이다. 그러나, 영국의 해양문학협회원이 3만명인 것과 비교해볼 때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 해양경험이 풍성하게 있는 작품이 귀하다.
2) 이데올로기와 대중문화
. 문화 중에서도 이데올로기가 가장 강하게 작동하는 영역이다.
. 30년 전 가졌던 이데올로기 인식을 되살림. 감성에 호소하면서도 논리적인 전개를 지니고 있음.
. 1789년 계몽주의 시대임. 관념론의 가치중립성
.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실천철학을 중요하게 여겼으므로 관념론을 비판함.
. 도서 소개: '대중문화의 겉과 속'(강준만, 2003)
. 페트라르카 '인문학'을 처음 사용함. 인문학을 하는 입장에서는 인문학으로 사회를 바라보려 해야 한다. 인문주의자 또는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사회에 거짓의식이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 이데올로기의 의미에서 '수동적 위치인가. 능동적 위치인가' 유럽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다. 우리나라는 겨울에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 국가라는 것도 다른 개념을 가진다. 전체주의적 성격이 강하다. 한편, 유럽은 개인이 더 강하다. 어떤 개인은 국가를 인정하지 않고 이중국적을 지니기도 한다. 개성의 발달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유럽사회와 우리나라는 성향이 다르다.
. 호모사피엔스 이후에 인류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우리'라는 개념을 주입시켜서 살아남았다. 전설 -> 신화 -> 종교 -> 이데올로기... 공동의 질서를 위한 도구들이었다. 과학이 발달되어 있는 시대. 세계가 우리가 되는 시기다. 과학이 종교보다 앞서고 모든 영역에서 앞설 것이다. 과학의 안 에서 무엇이 작동할 지 모른다.
. '공감의 시대' 책 소개 : 공감을 얻기 위해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요즘은 공감을 얻는 데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역사는 공감으로 이루어졌다. 공감되기 때문에 역사가 변화되어 왔다. 요즘은 공감을 얻는 속도가 빨라졌다. 이처럼 공감의 속도가 빨라진 것은 과학의 힘이다.
. 서영상 선생님 추후 발표 과제 : 과학주의 철학 사조
3) 국가의 본질
. 국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가족, 민족, 국가... 국가의 본질은 가족이 아닌가?
. 반체제 운동을 대하는 다른 나라들의 예 : 프랑스, 이란 -> 국가의 통제력이 강하다. -> 한편, 국민에 대한 우리나라의 국가력은?
. 우리나라 안에 있었던 국가관들의 갈등 : 예) 상해임시정부, 주사파, 보수파, 진보파
. 홍콩 국가보안법 : 성룡 Vs 주윤발
4) 해양부국론 - 해양의 본질
. 해양이란 무엇인가? -> 대항해시대 -> 제국시대 -> 우리나라 상황 -> 일제시대 신순성 선장 이야기 -> 해기사의 양성과정 -> 한국 해운의 위상 -> 아덴만에 왜 한국 군함이 있어야 하는가? -> 결론
. 해양의 본질에 집중해 보자.
4) 과학의 본질
. 과학은 인간이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풀어가는 과정과 결과이다.
. 과학이 체계화된 것은 300년전부터이다.
. 과학의 본질은 상상력과 호기심 그리고 경험을 통해 맞을 때까지 수정 반복해 가는 것이다.
. 과학적 방법의 수행이 '악'을 낳았다.
. 과학적 연구의 자세가 예술 창작의 자세와 다르지 않다.
. 과학의 윤리 : 표절에 대한 연구 윤리 체크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것이 악을 위한 과학인가를 검토하게 된다. 예) 모르모트의 사용 시 동물 위원회에서 실험방법을 검토한 후 모르모트 개수를 조절하기도 한다. 실험동물 위령제도 있다.
. 과학 연구 시 가치관이 있어야 한다? 과학연구 결과를 사용하는 사람에 의해 결정되는 건 아닌가?
B. 창작
1) 독후감상문 <마당이 크지 않고 깊다는 것>
. 김원일 '마당 깊은 집' 감상문 : 마당이 큰 줄 알았으나, '깊다'라는 의미에 6.25전쟁 이후 생활 상이 담겨져 있다.
. 문장구조가 탄탄하고 주제 전개도 우수함. 문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2) 시 <자전>
. 지구가 자전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봄. 이유를 찾지 못함
. 토슈즈, 꿀벌이 그리는 8자, 톱니? 왕복 타원?
. '오늘은 제자리를 돌고 도는 것인가' 오늘은? 오늘도?
. 푸코 진자 : 지구 자전을 증명한 실험
. 내일이 돌고 돌아 : 탄식인가?
. 의식의 흐름과 과학적 지식이 섞여 있는 독특한 시이다.
다음 모임
12월 11일(일) 오후 2시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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