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문예창작> 해양문학연구회, 22년 5월 첫번째 수업과 논평회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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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22-05-03

조회수50

 

2022.05.01.

* 프롤로그

. 해양과학론, 해양국부론, 해양사상론, 해양문화론

. 일반적인 관점 - > 인문학적 접근

. 책출간 출판사 추천: 좋은땅 출판사

 

A. 인문학 시간

1) 심선생님 강의

. 영국의 항해 역사 : 상업 확장과 대륙 개척

. 위도 확인 역량은 크게 발달, 경도 확인 역량은 미흡 -> 추측 항법으로 접근으로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도 함. 이러한 시행착오를 거쳐 해양기술력 향상(증기선 포함) -> 이러한 해양사적인 흐름에서 거문도 불법 점령 사건(1887년) 발생

. 항해의 역사를 항해자의 측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거문고 사건 선박의 항해자의 개인사)

. 그리스 항해자의 항해이념 : 세상의 끝까지 항해한다. (*까몽이스 작품 확인하기)

 

2) 서양해운사

. Main Idea : 해양 운송의 중요성,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예:영국해군, 해상무역),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축복받은 나라임(국가는 인식하고 있으나,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부족, 해양강국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의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강화 필요)

 

Q) 서양해운사의 가치는? 동양해운사는 있는가?

. 서양해운사=세계해운사?

. ‘해운’의 원리를 알아 두어야 하는가?

. ‘해운’의 일반론을 확인하자!

. 역사서의 의미 : 역사 서술의 의도 파악이 중요

. 1930년대 이후 해운의 역사 연구 필요 : 세계 경제사와 연계해야 함

. 역사 정리의 마음가짐: 썰물처럼 밀고 나가지 않으면 밀물처럼 밀고 들어온다.

 

B. 창작 시간

1) Review : 파도와 동해선

- 제목 : ‘동해선’은 어떤가?

- 파도는 기차표를 끊지 않는다 : ‘파도는 기차표를 끊지 않는데’로 여운을 남기는 건 어떤가?

- 한세기 : 무거운 어휘임. 이후 한세기에 대한 부연이 필요

- 갯바위에 다다른 파도 : 부서지는 파도?

- 또한 :

- 만인의 기쁨 : 설명을 기피해야 함. ‘만인의 기쁨’을 직설하는 것이 아니라 ‘만인의 기쁨’이라 느껴질 수 있도록 장치를 두어야 함.

- 하얀 블라우스 : 파도의 포말, ‘바람의 눈썹’이라고 표현한 시도 있음

 

2) 논평 1: 자판기의 노래

- 모티브 : 학교 학생들이 자판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며 시작을 해봄

- 자판기 의인화

 

3) 논평 2: 내게도 일어난 사고

- 청년들의 이중성에 대한 반전의 강도가 약화됨

 

4) 논평 3: 황태

- 모티브 : 이제는 사라진 명태. 가공을 거치는 황태가 마치 바다에서 잡은 거로 착각하는 현실. 생태를 찾아보자는 의도

- 명태의 여러 이름을 시어로 사용한 점이 새로움

 

5) 논평 4: 추억은 시간을 지운다

- 모티브 : 추억은 시간의 지배를 받지 않는다

- 장점 : 이미지가 매우 크게 다가옴.

- 조언 : 구체화가 필요함. 떠도는 시어들이 있음. 한가지를 주제로 정하고 방향을 나아가면 좋을 듯. - ‘장자’ 이야기와 겹쳐지는 부분이 있음. 일장춘몽의 이미지를 활용하면 좋을 듯

 

6) 논평 5: 낯섦이 나를 깨운다

- 모티브 : 사막 여행기

- 사막에 관해 참고할 만 한 작품: 사진작가 김미루 ‘문도선행록’

 

□ 정리 요약 : 김희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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