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눈물

등록일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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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눈물

노래 이난영/ 작사 문일석/ 작곡 손목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 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의 눈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오케레코드와 조선악극단), 2009., 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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