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2020-10-19
조회수115
목포의 눈물
노래 이난영/ 작사 문일석/ 작곡 손목인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깊이 숨어드는데
부두의 새 아씨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품은 노적봉 밑에
임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임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깊은 밤 조각달은 흘러가는데
어찌타 옛 상처가 새로워진가
못 오는 임이면 이 마음도 보낼 것을
항구에 맺은 절개 목포의 사랑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목포의 눈물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오케레코드와 조선악극단), 2009., 한국콘텐츠진흥원)